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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만 있을 것” 프로미스나인, 사랑을 담아 플로버에게 [종합]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눌러 담은 사랑이 가득한 시간을 선물했다. 사랑을 담아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명처럼 데뷔 후 5년 만에 팬들에게 자신 있게 초대장을 건넨 프로미스나인은 ‘유리구슬’부터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까지 이어온 음악 여정을 되짚으며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1일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2일차 공연이 개최됐다.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은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017년 프리 데뷔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 공연장을 프로미스나인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드레스 코드 핑크에 맞춰 마스크, 의상, 소품 등에 핑크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프로미스나인이 무대에 오르자 화사한 핑크빛 객석에서는 힘찬 함성이 쏟아졌다. 공연의 포문은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가 열었다. 이어 ‘유리구두’, ‘디엠’(DM) 무대까지 펼쳐지자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팬들은 우렁찬 함성으로 프로미스나인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냈다. 박지원은 “어제가 첫 콘서트였는데 콘서트가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느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인데 플로버(공식 팬덤명)가 행복해하니 기분이 좋더라”며 첫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채영은 “오늘은 어제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콘서트를) 하려 했으나 기분이 좋다.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노지선은 “‘러브 프롬.’이라는 타이틀처럼 플로버를 향한 마음을 담은 시간을 준비해봤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싱글 1집 ‘펀 팩토리’(FUN FACTORY)의 타이틀곡 ‘펀!’(FUN!)과 미니 1집 ‘투. 하트’(To. Heart)의 수록곡 ‘환상속의 그대’는 추억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무대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정말 명곡 맛집”이라고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별의 밤’, ‘0g’ 등 차분하고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별의 밤’을 작사·작곡한 이서연은 “무대를 상상하며 곡을 만드는 데 오늘 이렇게 무대를 하고 플로버를 보니 뿌듯하다”며 남다른 기분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의 5년 활동을 볼 수 있는 히트곡 무대도 쏟아졌다. 오프닝을 장식했던 ‘유리구두’를 비롯해 ‘위 고’(WE GO), ‘러브 밤’(LOVE BOMB), ‘필 굿’(FEEL GOOD), ‘스테이 디스 웨이’에 이르기까지 그룹을 대표하는 곡의 무대는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처음 선보이는 유닛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적 성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송하영과 박지원의 감성이 돋보인 ‘플라이 하이’(FLY HIGH)부터 이새롬, 이채영, 송하영의 부드럽고 짙은 보컬을 엿볼 수 있던 ‘러브 이스어라운드’(Love is around),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나경, 백지헌의 성숙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허쉬 허쉬’(Hush Hush)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닛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는 듯했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 속에 펼쳐진 앵콜스테이지는 ‘블라인드 레터’(Blind Letter), ‘물고기’, ‘너를 따라, 너에게’ 무대로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쓴 편지와 팬들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떼창은 5년을 넘어 앞으로 이어질 이들의 반짝이는 미래를 기대케 했다. 이채영은 “너무 행복했고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백지헌은 “플로버들의 열기에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무대를 했다. 큰 응원 줘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플로버에게 큰 공연장에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서연과 이나경은 “많은 객석을 채워준 플로버가 각자의 사정을 제쳐두고 달려온 거 아니냐. 그걸 알아서 더 열심히 했다. 콘서트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플로버와 함께 할 처음이 기대된다. 거듭 보답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지선은 “이렇게 무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플로버다. 콘서트를 완성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새롬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보답하려고 열심히 해왔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이번에야말로 거대한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플로버가 그 이상의 사랑을 돌려줬다. 나도 그 이상으로 돌려줄 테니 계속해 옆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원은 “무대를 준비하며 플로버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를 바라봐주는 눈빛을 보니 힘이 난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 보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마다 환호해주고 사랑스럽게 쳐다봐주는 플로버를 보면 힘든 그 이상으로 힘이 나더라. 항상 플로버는 우리에게 에너지가 되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송하영은 “우리도, 플로버도 콘서트가 처음이지 않냐. 화려한 공연장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갈 때 헛헛하고 공허한 마음이 든다더라. 절대 그런 마음 갖지 말라”며 “이 모습 평생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일 ‘러브 프롬.’ 3일차 공연을 이어간다. ‘‘러브 프롬.’ 인 재팬’’(‘LOVE FROM.’ IN JAPAN)으로 오는 7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을 찾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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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장규리·박지원·노지선의 청순 비주얼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 미니 5집 '드림(Dream)' 버전 공식 사진과 콘셉트 필름으로 청순 비주얼을 뽐냈다. 프로미스나인은 13일 공식 SNS에 27일 발매되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의 사진을 차례로 공개,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옆태를 자랑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청순한 분위기가 이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필름은 공식 사진 위시(Wish) 버전에서 드림 버전으로 전환되며 무표정으로 일하던 세 멤버가 시원한 바다로 떠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았다. 프로미스나인은 두 버전의 오피셜 포토에서 상반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니 5집은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메멘토 박스'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서머 퀸'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과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김진석 기자 2022.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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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시크함과 위트 돋보이는 미니 5집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전원 비주얼 그룹’ 수식어를 다시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위시 버전 유닛과 단체컷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에서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색감의 오피스룩과 소품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새롬, 장규리, 노지선, 이서연, 백지헌은 모래성을 쌓고,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은 비치볼을 들고 위트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단체컷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프로미스나인이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홉 멤버는 유니크한 조화로 색다른 오피셜 포토를 완성해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를 발매한다.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신보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은 ‘서머 퀸’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2022.06.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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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9' 김구라, 40대 송해 모습부터 설현 담긴 삐라 공개..프로미스나인도 '깜놀'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가 ‘라떼 세대’를 추억에 젖게 만드는 동시에 ‘MZ 세대’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8일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된 ‘김구라의 라떼9’(LG유플러스·채널S 공동 제작) 8회에서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송하영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를 주제를 놓고 상상을 초월하는 그 시절 토크를 나눠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날의 주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대해 본격적으로 순위를 소개하기 전 김구라는 “귀한 영상을 입수했다”며 “영상 속 인물이 누군지 맞혀 보라”고 두 사람에게 제안했다. 이어진 흑백 영상에는 무려 45세의 나이인 ‘방송인’ 송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71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해는 “가끔 소풍길에서 아름답지 못한 사람이 있어서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길거리에서 기타, 꽹과리, 장구를 치며 노는 ‘광란의 봄나들이 파이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송해는 8일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터라, 고인의 라떼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시청자들은 뭉클해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잠시 후, 김구라는 9위로 송해가 지적했던 ‘광란의 봄나들이 파이터’를 언급하며, 길거리, 기차, 버스 등을 가리지 않고 춤판을 벌였던 그 시절 영상들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8위로는 ‘도로 위의 무법자’를 선정한 뒤, 1980년대 사람들이 도로를 달리는 만원 버스에 매달려 있는 등 위험천만한 모습을 자료로 보여줘 충격을 일으켰다. 심지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와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있어서 모두가 탄식했다. 난폭운전이 만연했던 라떼 시절의 운전문화 이야기가 나오자, 김구라는 신인 시절 겪은 ‘막간 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신인 때 개그맨들과 축구 모임이 끝난 후 선배가 태워다 줬었다”고 말하면서, “(선배가) 제대로 된 곳에 내려주지 않고 올림픽 도로 한복판에 내려 줬었다”고 밝혀 프로미스나인을 경악케 했다. 이어, 김구라는 “우리 집까지 돌아가기 귀찮았던 것 같다”며 황당했던 선배의 행동을 추억했다. 다음으로, 김구라는 기안84, 주호민, 이말년 웹툰작가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불량배도 아닌 불량만화?’를 6위로 소개했다. 라떼 시절엔 ‘불량만화 보지 말자’는 표어가 있을 정도로 만화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고, 김구라도 “만화 보면 엄마한테 무지하게 맞았다”며 MZ 세대는 상상할 수 없는 라떼 썰을 풀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화책 화형식’을 거행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국민 만화인 ‘아기공룡 둘리’의 주인공이 공룡이 아닌 사람이었다는 썰도 공개했다. 비딱하고 도전적인 사람으로 그려졌던 둘리 캐릭터가 버릇없다는 이유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공룡으로 재탄생되었던 것. 하지만 이는 전화위복이 되어 지금껏 큰 사랑을 받는 만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5위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삐라’가 소개됐다. 김구라는 노지선, 송하영에게 “삐라를 아느냐?”라고 질문했고, 삐라에 대한 자료화면을 보여준 뒤, “요즘 삐라는 세련되게 바뀌었다. 프로미스나인의 선배이자 동료가 담겨있다”면서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모습이 담긴 실물 삐라를 선보였다. 노지선은 “설현 선배님이 왜...저희 선배님인데?”라며 귀엽게 분노했다. 이어, 김구라는 삐라와 관련 있는 단어 ‘반공 방첩’을 아는지 되물었고, 프로미스나인은 “사실 처음 들어본다. 9첩 반상은 아는데...”라고 답해 김구라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뒤이어 1960~70년대 빈번한 간첩 사건으로 반공 전단은 필수, 온 가족이 달달 외웠던 ‘라떼 간첩 구별법’ 자료화면을 공개했다. 남한의 친척이나 연고자를 찾으러 온 남파된 간첩을 자수하도록 권유하는 가족 간첩 신고 캠페인도 있었다고 전해 씁쓸함을 더했다. 김구라는 “간첩 신고 포상금도 굉장히 컸다”면서 “1980년대엔 최대 5천만 원을 지급했는데, 당시 서울 아파트 3~4채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설명해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2022년 현재 간첩 신고 포상금이 최대 20억”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노지선은 “혹시 간첩 계신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라떼 시절 난폭운전 클래스 넘사벽이네요”, “둘리가 사람이었으면 진짜 역대급 민폐 캐릭터였을 듯요”, “보물섬 잡지 사진 보니까 어렸을 적 만화방에 다녔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어린이한테 만화책을 태우라니...라떼 세대는 어떤 삶을 사셨던 건지 존경스럽네요”, “간첩 신고 포상금이 로또 수준이네요. 늘 재밌는 정보로 무장한 ‘라떼9’, 오늘도 꿀잼이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의 라떼9’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채널S 이지수 2022.06.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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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9' 김구라, "늦둥이 낳았더니 애국자라고..." 셀프 자랑~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 출연한 ‘MZ 세대’ 프로미스나인이 라떼 토크에 ‘말잇못’ 리액션을 연발한다. 8일(오늘) 밤 9시 20분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하는 ‘김구라의 라떼9’(LG유플러스·채널S 공동 제작) 8회에서는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송하영이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주제에 대한 다양한 라떼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구라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주제 중 5위로 ‘은밀하게 위대하게-삐라’를 소개한 뒤, 두 사람에게 “삐라를 아느냐?”라고 묻는다. 이어 삐라에 대한 자료화면을 보여준 뒤, “요즘 삐라는 세련되게 바뀌었다. 프로미스나인의 선배이자 동료가 담겨있다”며 실물 삐라를 공개한다. 이를 본 노지선은 “이 선배님이 여기서 왜…”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예쁜 건 또 알아서~”라며 걸그룹 선배의 미모를 극찬한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당연했던 라떼 시절을 설명하면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다”는 ‘TMI’를 풀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김구라는 “대학교 들어가니까 애들이 다 담배를 피우더라. 그게 짜증나서 안 폈다”며 이유를 설명하고, 노지선과 송하영은 “멋있다”라고 감탄한다. 한편, 김구라는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가 심각함을 알리던 도중, "(늦둥이 아빠인) 제가 요즘 애국자 소리를 듣는다"며 급 ‘셀프 자랑’도 한다. 나아가 가수 V.O.S 멤버 박지헌을 언급하며, “6남매를 낳았다. 나보다 더 애국자”라고 거침없는 실명 토크를 연발해 프로미스나인을 깜짝 놀라게 한다. 제작진은 “이번 주제와 관련된 희귀한 라떼 시절 자료에 ‘MZ 세대’ 프로미스나인이 충격의 리액션을 쏟아낸다. 김구라의 경험이 묻어난 생생한 ‘라떼 썰’과 함께 그 시절을 겪은 세대조차도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대거 준비돼 있으니 본방을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의 라떼9’는 지난 1일 방송된 7회가 타깃 시청률인 ‘남녀 2049’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매회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유용한 정보와 꿀잼을 선사하는 ‘김구라의 라떼9’는 8일(오늘) 밤 9시 20분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채널S 이지수 2022.06.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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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9' 김구라, "MZ세대들 양음극 몰라..." 프로미스나인 발언에 충격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의 MC 김구라와 프로미스나인이 ‘셀프 자랑’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8일 (수) 밤 9시 20분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하는 ‘김구라의 라떼9’(LG유플러스·채널S 공동 제작) 8회에서는 김구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송하영과 만나,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주제를 놓고 진지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구라는 두 사람에게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대세 군통령’이라고 들었다. 인기의 비결이 무엇인지?”라고 팀 소개를 요청한다. 이에 노지선은 “저희 의견은 아니고 그들이 말하기로는..”이라고 쑥스러워하다가 “예뻐서?”라고 자화자찬한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프로미스나인에게 손편지를 받은 적이 있는지 물어본 뒤, “‘라떼9’ 덕분에 팬레터도 받았다”고 자랑한다. 실제로 김구라는 시청자가 보낸 손편지를 꺼내 보이면서 감사함을 전한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7회의 경우, ‘남자20대’ 시청률 기준으로는 유료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라 20대에게 핫한 ‘라떼9’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청자의 손편지에 감동한 김구라는 “소중한 사연 감사하다. 재밌는 소재에 대해 의견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강조한다. 이날의 토크 주제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이에 김구라는 “라떼 시절엔 당연했지만, 요즘엔 하지 않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노지선은 “최근에 체감하고 있다. 건전지 양음극을 모른다든지…”라고 해 김구라를 충격에 빠트린다. 노지선은 “요즘 세대는 ‘충전 세대’다 보니 양음극을 잘 모른다”면서 ‘MZ 세대’의 특성을 설명하고, 김구라는 결국 “그럴 수 있겠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제작진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MZ 세대’ 프로미스나인과 MC 김구라가 서로 셀프 자랑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현재는 상상할 수 없는 라떼 세대들의 문화를 다룬 주제에 충격을 받은 프로미스나인이 찐 리액션을 방출해 웃음을 안긴다. 이번 주제도 라떼 세대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MZ 세대들의 호기심과 웃음 버튼을 자극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의 라떼9’는 지난 1일 방송된 7회가 타깃 시청률인 ‘남녀 2049’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어가고 있다. 매회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유용한 정보와 꿀잼을 선사해 2049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구라의 라떼9’는 오는 8일(수) 밤 9시 20분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채널S 이지수 2022.06.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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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오늘(6일) 프로야구 키움 홈경기 시구·시타에 특별 공연까지!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프로야구에 열기를 더한다. 프로미스나인은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 경기에 초청돼 홈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시타를 진행한다. 멤버 이새롬이 시구자로, 장규리가 시타자로 나선다. 또한 경기 전에는 프로미스나인 8명의 멤버가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프로미스나인은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초동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고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휩쓰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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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프로미스나인, MBTI 과몰입 토론으로 격돌..."사석 대화인 줄"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MBTI 과몰입 ‘5분 토론’으로 흥미진진한 입담 대결에 나선다. 프로미스나인은 3월 2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와 잠시 자리를 비운 이기광을 대신해 특별 참석한 SF9 인성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이날 연합 동아리 승인을 위해 기숙사를 찾는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신곡 ‘DM' 활동을 마친 근황을 전한 뒤, 다양한 테스트에 돌입한다. 특히 요즘 핫한 MBTI 과몰입 ’5분 토론‘을 하기 위해, ‘T’(Thinking) 이성파 VS ‘F’(Feeling) 감성파로 팀을 나눈다. ‘이성파’에는 이새롬, 이서연, 박지원, 노지선, 이나경이 참여하며, ‘감성파’에는 송하영, 이채영, 백지헌, 장규리가 가세한 가운데 프로미스나인은 “나 오다가 교통사고 났어”라며 전화한 친구의 상황을 주제로 열띤 상황극 및 토론을 펼친다. 우선 T팀인 이나경은 “만약 그런 전화가 온다면 ‘어디서? 얼마나 다쳤어?’라고 교통사고 상황을 물어볼 것 같다”며 입을 연다. 이에 F팀 이채영은 “제가 필요해서 전화했을 텐데, (상대가) 몸 상태보다 보험회사 얘기를 먼저 하면 화날 것 같다”고 맞선다. 하지만 노지선과 이서연은 “그 친구가 너(채영)였다면 ‘괜찮냐’고 먼저 물어봤을 것이다. 네가 서운해 할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물어보는 거다. 그게 우리식의 배려”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다시 F팀 송하영은 "그러면 내가 그 상황에 처하면 다들 나한테 올 거냐? 난 곧 바로 갈 것 같다“며 열변을 토한다. 백지헌 역시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과몰입한다. 이에 대해 이나경은 ”만약 제가 그런 상황이면 현실적인 도움을 바라고 친구에게 전화할 것 같다. 긴박한 상황에서 ‘괜찮냐’고 자꾸 묻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라고 주장한다. 점차 고조되는 양측의 열띤 토론에 준케이는 “사석에서 벌어지는 실제 토론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옆에 있는 인성에게 “인성씨라면 어떨 것 같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과연 인성이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5분 토론’ 후에는 ‘99초 미니 올림픽’ 게임이 이어져, ‘언니들 VS 국가대표 VS 트리플S’ 등 세 팀으로 나뉘어 체육 대결을 벌인다. 이외에도 서울, 춘천, 광주, 포항, 순천 등 각 지역에서 모인 멤버들인 만큼 이들의 사투리와 퀴즈 센스를 알아볼 수 있는 ‘사투리 노래 제목 퀴즈’ 대결도 준비돼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3.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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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출연...MBTI 과몰입 토론 예고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완전체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한다. 프로미스나인은 23일(수) 오후 6시 생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와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이날 연합 동아리 승인을 위해 기숙사를 찾는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신곡 ‘DM' 활동을 마친 근황을 전하는 한편, 직접 ’프미나 동아리‘ 어필을 하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또한 요즘 핫한 ‘MBTI 과몰입’ 토론을 하면서, ‘T’ 이성파 대 ‘F’ 감성파로 나눈 뒤 논리 정연한 입담을 과시한다. ‘MBTI’에 따른 ‘이성파’로는 새롬, 규리, 지원, 지선, 나경이 나서고, ‘감성파’로는 하영, 채영, 지헌이 뭉친다. 다만 서연의 경우 MBTI 검사 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고 해, 이날 토론에서 어느 편에 설지 관심을 모은다. 올림픽 열풍이 뜨거웠던 시즌이니 만큼, ‘99초 미니 올림픽’도 개최한다. 프로미스나인 9인은 다양한 종목에 맞춰 자신 있는 멤버가 출전해 ‘체육돌’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멤버 답게 ‘사투리’ 퀴즈, 춤과 TMI 퀴즈를 결합한 ‘Q&A 댄스 대결’, 팬들의 제보로 이뤄지는 ‘TMI 토크’와 배달음식 먹방 등을 함께 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프로미스나인에 이어서는 윤지성과 박우진이 23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 외에도 이날은 잠시 자리를 비운 이기광 대신 SF9 인성이 아돌라스쿨 연합 동아리의 깜짝 선배로 나서 이기광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2.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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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널" 프로미스나인 'DM' 뮤비 1차 티저 '미모 자랑'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9인 9색 매력을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은 15일 자정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의 타이틀곡 ‘DM’(디엠)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장규리가 꽃다발을 든 채 창문을 열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각각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공간에서 정면을 응시하거나 새벽 거리를 거닐며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타이틀곡 멜로디의 일부와 함께 “좋아해 널/내 마음을 I want you”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순백의 아름다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장면에서는 핀조명이 비추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이 신보에 숨겨진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서연이 키치함이 물씬 풍기는 다이어리를 닫음과 동시에 타이틀 명인 ‘DM’의 로고와 함께 앨범의 발매일인 ‘2022. 01. 17 6PM’ 문구가 떠오르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Midnight Guest’는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해 설렘을 선사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DM’은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 곡으로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진다. 미니 4집이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량 12만 장을 돌파, 전작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의 초동 판매량 3만7000장을 3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이 선정한 ‘2022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K-Pop: Artists To Watch in 2022)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7일 오후 4시 미니 4집 ‘Midnight Gue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2.01.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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